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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에게 셀렉 안내 보낼 때 쓰는 문구
그대로 복사해서 쓰실 수 있는 카톡 문구 네 개.

사진 셀렉에서 의외로 자주 막히는 지점은 기술이 아니라 말입니다. 링크만 보내면 고객이 잘 열지 않습니다. 무엇을 해야 하는지, 얼마나 걸리는지,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.
아래 문구는 그대로 복사해서 쓰셔도 됩니다. 스냅LAB을 쓰지 않으셔도 링크 부분만 바꾸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.
1. 처음 보낼 때
가장 중요한 것은 세 가지를 한 번에 알려주는 것입니다. 무엇을 하는지, 얼마나 걸리는지, 언제까지인지.
처음 보낼 때
안녕하세요, OO 작가입니다. 지난 OO일 촬영하신 사진 정리해서 보내드려요. 아래 링크를 열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주세요. 휴대폰에서 좌우로 넘기기만 하시면 됩니다. 가입은 필요 없어요. → (링크) 총 OO장이고 OO분 정도 걸려요.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사진마다 메모로 남겨주시면 보정할 때 참고하겠습니다. OO월 OO일까지 부탁드릴게요. 편하게 골라주세요!
장수와 예상 시간을 적는 것이 특히 효과가 큽니다. "사진 골라주세요"보다 "180장이고 5분쯤 걸려요"가 훨씬 빨리 열립니다.
2. 신랑·신부가 따로 고르실 때
둘이 같이 앉아서 고르려면 시간을 맞춰야 하고, 그러다 며칠이 갑니다. 각자 편할 때 따로 고르게 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.
따로 고르실 때
두 분이 같은 링크로 각자 고르시면 됩니다. 들어가실 때 이름만 적어주시면 누가 고른 건지 구분됩니다. → (링크) 시간 맞춰서 같이 보실 필요 없어요. 각자 편할 때 고르시면, 두 분 다 고른 사진과 한 분만 고른 사진으로 나눠서 제가 정리해드릴게요. 겹친 사진은 그대로 확정하고, 갈린 것만 이야기 나누시면 됩니다.
3. 며칠 지나도 안 여실 때
재촉하는 느낌이 나면 서로 불편합니다. 남은 기한을 알려주면서 부담을 덜어주는 쪽이 낫습니다.
다시 안내할 때
안녕하세요! 사진 셀렉 링크 다시 보내드려요. → (링크) 바쁘시면 나눠서 보셔도 괜찮아요. 고르신 건 저장되니까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셔도 그대로 있습니다. OO일까지 부탁드리는데, 어려우시면 편하게 말씀 주세요. 일정 조정할게요.
"나눠서 보셔도 된다"는 말이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. 한 번에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 자체를 미루게 됩니다.
4. 다 고르신 뒤
셀렉이 끝난 직후가 고객이 가장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. 다음 일정을 알려두기에도 좋은 때입니다.
셀렉 완료 후
사진 잘 받았습니다! 골라주신 OO장으로 보정 시작할게요. 남겨주신 메모도 확인했습니다. 반영해서 작업하겠습니다. 보정본은 OO일쯤 전달드릴 예정이에요. 추가로 생각나신 게 있으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.
몇 가지 더
- 링크는 카톡으로 보내는 편이 문자보다 열람률이 높습니다. 미리보기가 떠서 무엇인지 바로 보입니다
- 기한은 촬영 후 일주일 안쪽이 좋습니다. 길게 주면 더 미룹니다
- 몇 장을 골라야 하는지 알려주면 고객이 편해합니다. "보정은 30장 해드려요"처럼요
- 고객이 사진에 남긴 메모는 반드시 한 번 언급해주세요. 읽었다는 걸 알면 다음에도 적어줍니다